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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이 주는 현대적 행동지침>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무과를 준비한지 10 년만인 32살의 나이에 겨우 합격했다.

 

3. 좋은 지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오지를 전전하면서 파직과 감직을 겪기도 하였다.

 

4.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의 지시에 불응하여 몇 차례나 불이익을 받았다.

 

5.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말라.

    나는 7년 전쟁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6.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출세를 위해 권문세가와 결탁하지 않았고 능력껏 47살에 제독이 되었다.

 

7.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나는 스스로 전쟁물자를 준비하였고 40여회의 해전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8.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공을 세우고도 옥살이를 해야만 했다.

 

9.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패잔 전선 10여척을 홀로 수습하여 130여 척의 적선을 물리쳤다.

 

10.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전쟁터에서 보냈다.

 

11.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탄이 가슴을 뚫을 때에도 전황을 염려하여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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