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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어느 마을에 보클랭이라 불리는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보클랭은 공부에 재능이 있었지만 차림이 말쑥하지 못하고 더러워서
언제나 놀림을 받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은 보클랭은 말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공부에도 소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이런 변화를 눈치채고 보클랭을 불러 말했습니다.
“너는 선생님이 가르친 어떤 학생들보다도 총명하단다.
열심히 공부하기만 한다면, 분명히 뛰어난 인물이 될 거야.
그러니 상처받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보자꾸나.”
선생님의 칭찬을 들은 보클랭은 다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이후에도 선생님은 보클랭에게 계속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결국, 보클랭의 재능은 점점 꽃을 피웠습니다.
보클랭은 그 후 선생님의 칭찬이라는 큰 힘으로 성장하여
파리 대학교수와 새로운 원소인 ‘크롬’을 발견한 유명한 화학자가 되었습니다.
진정한 칭찬은 타고난 재능을 일깨워주고 고난을 극복하는 힘을 주어서 한 사람의 인생을
훌륭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칭찬, 하세요. 우리 오늘 칭찬합시다!
# 오늘의 명언
칭찬 속에서 자란 아이는 감사 할 줄 안다.
– 도로시로 놀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