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11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인생의 길은 분명 스스로 발걸음을 띠어야 하며 어느 누구도 내 길을 대신 걸어 줄 수 없습니다.

수 많은 사람과 서로가 인연의 끈으로 엮어서 와 주기도 하고 옆에서 같이 걸어 주기도 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결국 모든 길은 나 혼자만의 길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그 마음을 다 헤아려 줄 수 없고,

피를 내 준 자식이지만 마음을 평생 알아 줄 수 없습니다.

 

보여지는 길은 보통의 사람의 길로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아니 때로는 걷고 싶지도 않을 만큼 주저 앉을 때도 인생 앞에만 있기 마련입니다.

자유의지에 의해 걸어야 하는 길은 무겁고 힘이 듭니다.
누구에게 맡길 수도 없고 의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 걸음만 있다면 인생은 결국 불행할 것입니다.


대신 걸어주는 영혼을, 걸음을 찾으세요.

힘들고 어려울 때 자유의지가 아닌 대신 잘 걸어주는 혀, 힘이 들지 않고 기쁨만이 있는 혼을,
걸음이 우리 인생에게 있기 때문에 불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영혼이 있다는 것은 인생에게 있어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 걸음은 자유의지로 힘들게 걷는 걸음이 아니라 의지 하기만 하면 대신 걸어 주는 걸음입니다.

대신 걸어주는 걸음은힘이 들 수도 없으며 어려울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즐거움과 기쁨만 있는 것입니다.

그 걸음을 맡겨 보세요. 인생의 무거운 걸음이 가벼워 질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427 자유글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룬 중환자들’
3426 자유글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다
3425 자유글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3424 건강 암잡는 체온 37℃
3423 자유글 참을 인(忍) 자의 비밀
3422 자유글 반 남긴 스테이크
3421 유머 알쏭달쏭 유머
3420 자유글 입보다 귀를 상석에 앉혀라
3419 자유글 시련은 인생을 생동감 있게 한다
3418 자유글 다름을 존중해주는 배려
3417 소식 김영배 동기생(포병) 타계
3416 유머 이 도둑놈아, 땡큐다
3415 자유글 해혼(解婚)과 혼자 사는 연습
3414 자유글 곱게 늙는 것은 축복입니다
3413 소식 문충석 동기생(통신) 타계
3412 자유글 어느 노인의 유언장
» 자유글 혼자 걸어야 하는 길
3410 자유글 사람은 천당에 있고 돈은 은행에 있다
3409 자유글 타조는 멍청하지 않다
3408 자유글 겸손은 생의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