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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은 낮은 곳으로 물이 흐르는 데로 골을 따라 넘치지 않을 만큼 흘러갑니다.
우리네 인생도 그러합니다.
순리데로 살아가다 보면 손해볼 일도 없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재미가 솔솔한데
자신도 모르게 욕심이 생깁니다.
남들은 줄을 잘서 출세길에 고속으로 승진하는데
이 양반은 물러 터져가지고 하며 못난 사람 취급합니다.
부러워할 일은 절대 아님니다.
그 사람들도 세끼 밥을 먹고 나도 하루에 세끼로 배를 채웁니다.
분에 넘치는 삶이면 무얼합니까.
행복과 불행은 언제나 반비례합니다. 많이 가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삶은 좀 부족한 듯 나누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욕심을 채우면 채울수록 불안하지만 마음을 비우면 비울수록 행복이 보입니다.
오늘은 얼마나 잘 살았나 보다 오늘은 얼마나 행복했던가를 생각해 보세요.
누가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며
누가 더 풍요로운 삶을 살고있는 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