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떨어진 씨앗은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그래서 바위는 영원히 바위인 채로 고독하게 존재한다.
푸석한 땅은 무엇이든 잘 자라 푸르러진다.
그렇듯, 부드러운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마음은 낙하산과 같다.
아무리 좋은 낙하산 이라도 펴지지 않으면 추락하게 된다.
마음도 마찬가지 이다.
마음도 열지 않으면 추락하게 된다.
마음을 닫으면 눈이 닫히고 귀가 닫힌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린다.
마음을 열면 만남이 열리고
마음을 열면 사랑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