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11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절친

자유글 조회 수 3 추천 수 0 2022.12.17 08:24:24

마치 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뗄래 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친구 사이를

수어지교(水魚之交)라 하고,

 

서로 거역하지 않는 친구를

막역지우(莫逆之友)라 한다.

 

금(金)이나 난초(蘭草)와 같이 귀하고 향기로움을 풍기는 친구를

금란지교(金蘭之交)라 하고,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의 사귐과 같은 허물없는 친구 사이를

관포지교(管鮑之交)라 한다.

 

어릴 때부터 대나무 말을 같이 타고 놀며 같이 자란 친구를

죽마고우(竹馬故友)라 하고,

 

친구 대신 목을 내 주어도 좋을 정도로 친한 친구를

문경지교(刎頸之交)라고 한다.

 

향기로운 풀인 지초(芝草)와 난초 같은 친구를 

지란지교(芝蘭之交)라고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5267 자유글 인생의 시간
5266 자유글 다 바람같은거야
5265 자유글 여보게 친구
5264 자유글 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5263 자유글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5262 자유글 진정한 삶 중에서
5261 자유글 채워지지 않는 접시
5260 자유글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5259 자유글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다
5258 자유글 선입견과 편견
5257 자유글 반전의 사고
5256 자유글 인생 이렇게 살아라
» 자유글 절친
5254 자유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5253 자유글 노인과 어른
5252 자유글 친구란?
5251 자유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3초
5250 자유글 멋진 사람은 늙지 않는다
5249 자유글 惜吝成屎 (석인성시)
5248 자유글 인생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