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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법문 중에 대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지옥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극락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모두가 손을 들었다.

 

"이 곳에 계신 모두는 극락이 좋으신가 봅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극락에 가고 싶은 분은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없었다.

 

그러니까 결국 극락보다 지금이 낫다는 말이네요.

그러니 "지금" 잘 삽시다.

"극락" 보다 나은 곳이 "이곳" "지금" 이니까요.

 

극락 가는 확실한 방법은 일단은 죽어야 합니다.

죽어서 가는 극락보다는 여기 사바 세계가 훨씬 좋습니다.

한 생각 돌이키면 사바 가 즉 극락 입니다.

오늘, 현재, 지금이 바로 극락 입니다.

 

우리는 극락에 살면서 정작 극락 세계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금 이 세상 우리가 사는 극락에서

서로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행복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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