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7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 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하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 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지금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자유글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자유글 8가지 명언

자유글 행복 찾기

자유글 마음의 행복

자유글 내 몸안 여섯 가지 도둑 -일연스님-

자유글 구름은 고향이 없다

자유글 빈 몸으로 떠나야 하는 인생

자유글 가장 멋진 인생이란

자유글 후회

자유글 이렇게 살면 될 것을

자유글 우리 이렇게 살자

자유글 인생길 동행자

자유글 다산의 노년유정(老年有情)

자유글 꿈 같은 인생

자유글 오복(五福)

자유글 마음 다짐

자유글 인생 살이

자유글 삶은 만남이다

자유글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자유글 내 청춘은 내가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