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4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이승에 둘만 남으라면 친구를 택하고,

저승에 둘만 가라 해도 친구를 택합니다.

그만큼 친구가 좋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더 못 받아서 웁니다.

 

해는 달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립니다.

지혜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습니다.

 

태양이 지면 그 때가 저녁입니다.

결정은 태양이 하듯 인생도 그 때를 스스로 정하지 못합니다.

 

돈은 가치를 묻지 않고,

오직 주인의 뜻에 따를 뿐 입니다.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습니다.

 

각질은 벗길수록 쌓이고,

욕심은 채울수록 커집니다.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릅니다.

 

몸은 하나의 심장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 심장인 양심으로 삽니다.

 

친구라서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라서 이래선 안 되고,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때론 침묵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을 공격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한 경험을 통해서 연륜과 지혜가 생깁니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4812 소식 노석린 동기생(공병) 타계
4811 자유글 지금까지가 아닌 지금부터
4810 자유글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4809 자유글 인연은 한번밖에 오지 않는다
4808 자유글 마음의 그릇
4807 자유글 겸손한 사람은 아름답다
4806 자유글 인생은 나그네와 같다
4805 소식 최병섭 동기생(보병) 타계
4804 건강 건강을 위한 오정법(五正法)
4803 자유글 흉내만 내도 좋은 것
4802 자유글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 자유글 섭리 그리고 지혜
4800 자유글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4799 자유글 용서의 무게
4798 자유글 자신을 비워내는 시간
4797 건강 치매 위험을 알리는 조기경보
4796 자유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쥐
4795 자유글 늑대의 오명
4794 자유글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4793 자유글 교만이 부른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