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 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 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 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5790 자유글 정답이 없는 삶
5789 자유글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5788 자유글 좋은 생각
5787 자유글 인간관계 법칙
5786 자유글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5785 자유글 인생을 배우는 마음
5784 자유글 모든 길은 처음부터 닦인 길이 아니다
5783 자유글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5782 자유글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5781 자유글 인생은 커피 한 잔
5780 자유글 황혼 길
5779 자유글 내 삶을 위해 올리는 기도
5778 자유글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5777 자유글 노년은 신비롭다
5776 자유글 죽음도 삶의 일부이다
5775 자유글 친구란 무엇일까?
5774 자유글 건강한 몸이 축복이다
5773 자유글 늙음엔 연습이 없다
5772 자유글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
5771 자유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