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1. 08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 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 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요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647 자유글 세가지 은혜
646 자유글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645 자유글 삶에는 정답이 없다
644 자유글 너무 걱정하지 마라
643 자유글 1008번의 실패후에 1009번째의 성공
642 자유글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낸편지
641 자유글 3사, 3걸, 3기
640 자유글 세월아 너만 가거라
639 자유글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
638 자유글 세월 가는줄 모르는게 최고의 행복이다
637 자유글 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636 자유글 길고 짧은 것은 서로 비교 된다(長短相較)
635 자유글 사람에게 있는 여섯가지 감옥
634 자유글 삶의 교훈
633 자유글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632 자유글 오랜만에 찾아 온 조국
631 자유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 자유글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629 자유글 생활속의 지혜 50가지
628 자유글 버려야 할 짐과 지고 가야 할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