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4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한번밖에 없는 나의 인생.

지금부터라도 좀 더 소중히 살아야겠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바램과 그토록 많은 아쉬움을 남겨놓고 소리없이 또 하루가 지나가버렸습니다.

 

까닭없이 뭔가 잃어린 것만 같은 마음. 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 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 인생이 그런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더 소중히 우리의 삶을 껴안아야겠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우리의 인생이기에 말입니다.

삶의 숨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인생은 짧습니다. 날은 하루하루 잘도 갑니다.

한번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 합니다.

 

우리네 인생길에는 가는길만 있지 되돌아오는 길은 없는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에겐 아직 많은 날들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우리에게 깃들였던 온갖 고통과 번민이 사라질 날이 올 것입니다.

 

갓 태어난 때의 인간은 손을 불끈 쥐고 있지만 죽을 때에는 펴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아십니까?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 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메마른 이 사회에 작지만 하나의 빛이 되어주는 삶도 좋지 않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250 자유글 수유칠덕(水有七德)
1249 자유글 할아버지의 약속
» 자유글 인생의 길
1247 자유글 오해와 이해
1246 자유글 눈을 멀게하는 욕심
1245 자유글 빈잔의 자유
1244 자유글 조급한 판단
1243 자유글 이것 또한 지나 가리라
1242 자유글 세시오계(歲時五計)
1241 자유글 어려울 때 필요한 것은
1240 자유글 걱정이란 무엇인가
1239 자유글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
1238 자유글 뒤집어 보면 고마운 일들
1237 자유글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1236 자유글 농부의 배려심
1235 자유글 화를 다스리는 법
1234 자유글 하나라는 이유로
1233 자유글 삶을 바꾼 말 한마디
1232 자유글 1분의 힘
1231 자유글 인생은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