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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거를 지나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바라보아야 할 창조적인 존재들이다.
헛된 과거, 그릇된 현재를 교정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엮어가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 저질렀던 실패의 기억에 얽매여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파괴하고 있다.
그것은 자신에게 다가온 어떤 손해를 회복하려다가
더욱 더 큰 손해를 입는 어리석음과 이어진다.
어떤 일에 대하여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라
그리고 그 이상의 지출은 그만두라.
그것은 마치 물건을 사면 돈을 지불하고 돌아서야 할 손님이
상인에게 무릎 꿇고 계속 지갑을 열어 보이는 격이나 다름없다.
거기에는 '이제 그만'이라는 과감한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