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1. 08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버리며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372 자유글 향기로운 마음
3371 자유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가 되고
3370 자유글 먼저 하면 돌아오는 일
3369 자유글 플라톤의 행복론
3368 자유글 행복이란?
3367 자유글 겸손한 사람은 아름답다
3366 자유글 지혜로운 인생 지침
3365 자유글 내 나이를 뒤돌아 보며
3364 자유글 헤밍웨이(Hemingway)의 법칙
3363 자유글 무엇을 담을 것인가?
3362 자유글 향기가 전해 지는 사람
3361 자유글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3360 자유글 마음이 몸보다 힘든 이유
3359 자유글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3358 자유글 자물쇠는 정직한 사람만을 위해서 존재한다
3357 자유글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3356 자유글 노년 보감
3355 자유글 꽃을 피우는 삶이란
3354 자유글 이 세상의 모든 이치
3353 자유글 굽은 나무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