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3. 12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절친

자유글 조회 수 3 추천 수 0 2022.12.17 08:24:24

마치 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뗄래 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친구 사이를

수어지교(水魚之交)라 하고,

 

서로 거역하지 않는 친구를

막역지우(莫逆之友)라 한다.

 

금(金)이나 난초(蘭草)와 같이 귀하고 향기로움을 풍기는 친구를

금란지교(金蘭之交)라 하고,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의 사귐과 같은 허물없는 친구 사이를

관포지교(管鮑之交)라 한다.

 

어릴 때부터 대나무 말을 같이 타고 놀며 같이 자란 친구를

죽마고우(竹馬故友)라 하고,

 

친구 대신 목을 내 주어도 좋을 정도로 친한 친구를

문경지교(刎頸之交)라고 한다.

 

향기로운 풀인 지초(芝草)와 난초 같은 친구를 

지란지교(芝蘭之交)라고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529 자유글 노년이라는 나이
3528 자유글 세 종류의 인생
3527 자유글 삶의 진리
3526 자유글 행복 십계명
3525 자유글 노인의 열 가지 좌절
3524 자유글 우리 삶의 마음가짐
3523 자유글 인생의 시간
3522 자유글 다 바람같은거야
3521 자유글 여보게 친구
3520 자유글 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3519 자유글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3518 자유글 진정한 삶 중에서
3517 자유글 채워지지 않는 접시
3516 자유글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3515 자유글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다
3514 자유글 선입견과 편견
3513 자유글 반전의 사고
3512 자유글 인생 이렇게 살아라
» 자유글 절친
3510 자유글 그럼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