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1. 07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친구와 약속을 어기면 우정에 금이 가고,  

​자식과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지며, 

​기업과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진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에 나를 믿어줄 사람은 없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후회하지 마라.

 

​죽은 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잘 키우면 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의 아들이 되고,

​적당히 잘못 키워야 내 자식이 된다.

 

​하수도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다.

일 년에 겨우 한 두 번 볼까 말까 하는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할 수도 없다.

 

평생에 한 두 번 볼 수 있고,

사진을 통해서 나 겨우 만날 수 있는 손자들이

내 손자라고 말할 수도 없다.

 

그래서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라는 말이 생겨났다 보다.

즉 잘 생긴 나무는 고급 목재 용으로 우선 잘려 나가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874 자유글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아라
3873 자유글 이렇게 살아보라 하네
3872 자유글 몸은 전세집이다
3871 자유글 탈무드의 지혜
3870 자유글 골프(Golf)와 볼프(Bolf) 이야기
3869 자유글 인생열차
3868 자유글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3867 자유글 2023년의 사자성어(교수신문)
3866 자유글 가장 귀중한 것은 시간이다
3865 자유글 부족함을 채워주는 친구
3864 자유글 아픈만큼 삶은 깊어진다
3863 자유글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3862 자유글 괴테의 인생훈
3861 자유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3860 자유글 내 마음의 그릇
3859 자유글 아침 이슬과 같은 말
3858 자유글 한번 맺은 인연은
3857 자유글 삶은 소풍(逍風)이다
3856 자유글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
3855 자유글 당신도 이제 웃을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