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5. 04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무엇이 삶이고, 무엇이 늙음이고, 무엇이 죽음인가?

현재의 행복에 최선을 다함이 삶이요,

이러한 삶이 오래되어 편해짐이 늙음이요,

영원히 쉬는 것이 죽음 이라면 틀린 말일까?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양면성을 지닌다. 

생과 사에 대해서도 그렇다.

어떤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발 버둥 치고, 

또 어떤 이들은 쉽게 죽어 버리려고 한다.

 

한편 젊은이들은 젊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며,

늙고 쭈글 쭈글하고 볼품없는 것은 싫어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언젠 가는 늙고 병들어 죽게 마련인 것이다.

인간들 외에도 모든 생물은 열매를 맺는다.

벼 이삭도 쌀을 맺으면 줄기와 이파리는 누렇게 시들고 볼 품 없어지는 것이다.

사과 나무도 사과 영글게 할 무렵이면 그 이파리는 벌레 먹어 흉한 모습이 된다.

 

사람도 이와 같이 그 열매 

곧 아들과 딸을 장성 시키면 늙고 병들어 볼품없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이다.

이러한 형상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며

우리는 그와 같은 모습에 오히려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늙고 추하게 변해가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죽음을 두려워 해서도 안 된다.

늙으면 쉬게 되는 것이고 죽는 다는 것은 있던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기 때문에 더 편히 쉬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는 것과 같으며,

강 저편에 다으면 배 버리고 뭍으로 올라가서 마을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육신은 버리고 가야만 하는 배요, 혼은 마을로 들어가는 나그네인 것이다.

그 나그네는 계속 사는 존재인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4296 자유글 자기가 말한대로 이루어진다
4295 자유글 인생길 가다보면
4294 자유글 진정한 인생 덕목
4293 자유글 긍정적인 생각 ​
4292 자유글 인생은 일장춘몽인 것을
4291 자유글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4290 자유글 행복을 담는 그릇
4289 자유글 언제나 너그러운 마음으로
4288 자유글 용서하는 삶
4287 자유글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4286 자유글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
4285 자유글 노인의 육법전서
4284 자유글 이것이 인생인 것을
4283 자유글 몸은 겉으로 보이는 마음이다
4282 자유글 마음에 바르는 약
4281 자유글 노인은 이렇게 살면 편하다
4280 자유글 남에게 너그럽기가 어렵다
4279 자유글 천국은 마음속에 있다
» 자유글 삶과 죽음
4277 자유글 오늘도 살아있는 것이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