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수녀를 태우고 가던 택시기사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났다.

 

수녀님, 저는 45년을 살아오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기사님,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뭣입니까?”

부끄러워서 차마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우리 둘만 있는데 말씀을 해 보세요.”

수녀의 말에 기사는 용기를 내서 말을 했다.

 

수녀님, 실은 불경스럽게도

저는 수녀님과 정열적인 키스를 한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잠시 망설이던 수녀는 믿을 수 없는 대답을 했다.

한 가지 조건만 맞는 다면 그 청을 들어주겠습니다.

당신이 아내가 없는 독신이라면 키스를 해드리겠습니다.”

그 말에 감격한 택시기사

, 정말로 저는 독신입니다.”

 

그러면 택시를 골목으로 몰고 가서 조용한 곳에 세우세요."

신이 난 기사는 택시를 골목으로 몰고 가자 수녀는 약속한대로 정열적인 키스를 해 주었다.

뜨거운 시간이 지나자 기사는 갑자기 울기 시작 했다.

 

의아하게 생각한 수녀가 물었다.

기사님, 소원을 푸셨는데 어찌하여 우십니까...?”

, 수녀님, 정말 제가 못된 짓을 했습니다. 제가 수녀님께 거짓말을 했습니다.

사실인즉 저는 결혼을 한 사람이거든요.


그 말을 듣은 수녀는 대수롭잖게 말했다.

뭐 그런 걸 가지고 마음 아파 하십니까?

나는 지금 가장 무도회에 가기 위해서 수녀 복장을 한 남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88 유머 강도들의 三綱五倫
387 유머 유머 명언
386 유머 통 크게 한번 살아봅시다
385 유머 수상한 양계장
384 유머 학생들이 싸우는 것을 본 교수들의 반응들
383 유머 세금 때문에
» 유머 수녀와의 키스
381 유머 지공선사
380 유머 아직까지 써 본 적이 없는 물건
379 유머 9988 주식회사
378 유머 똑바로 사십시오
377 유머 원하는 삶
376 유머 부부간 노사문제
375 유머 밝혀도 너무 밝혀
374 유머 기발한 건배사
373 유머 착각
372 유머 무식한 사위와 유식한 장인
371 유머 샌드위치
370 유머 할머니의 사기수법
369 유머 현대판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