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2. 07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거시기

유머 조회 수 1465 추천 수 0 2013.11.19 11:15:22

옛날에 한 늙은 내외가

두 아들과 며느리를 두었는데 모두 효자 효부였다.


어느날 인가

할멈이 병이 나서 아이고 나죽는다고 

소리치며 누워 있었다.


효자 아들들은 안절부절하며

아랫마을의 용한 의원을 모셔왔고.

의원은 약을 지어주면서

"조모가지(조 이삭)"를 넣고 달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식구들이 이를

좆모가지로 잘못 알아들어 큰 사단이 일어났다.

 

큰아들이 자기 거시기를 자르겠다고 하자

이를 들은 큰며느리가

제사 모실 자식을 낳아야 한다며 펄쩍 뛰었다.

 

다시 작은아들이

자기 거시기를 자르겠다고 하자

작은며느리가 아직 청춘이 만리인데..

거시기가  없으면 어떻게 사느냐고 울고불고 난리였다.

 

이에 화가 난 영감이

자기 것을 베어서 넣고 약을 달이겠다고 하자

 

깜짝 놀란 할멈이 병석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영감.. 내 병 다 나았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74 자유글 세월아 난 한번도..
373 자유글 아름답게 늙는 삶의지혜
372 자유글 세월아 내 뒤를 따라 오렴
371 건강 수분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370 사진 국제 사진전 - 사람들
369 사진 진귀한 장면들
368 자유글 일본인이 잘 사는 이유
367 자유글 나라가 滅亡할 때 나타나는 일곱가지 社會惡
366 자유글 99세 할머니의 시집 (실화)
365 자유글 인생 여행의 4가지 필수품
364 자유글 비와 인생
363 건강 6대암 발견하는 방법
362 자유글 삶의 자리
361 자유글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360 유머 여비서 면접
359 자유글 나는 지금 기적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358 건강 그림으로 검사해보는 치매
357 사진 추억이 담긴 사진들
356 자유글 아내란 누구인가?
355 유머 그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