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dolf Sieczynski - Wien, Wien, nur du allein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루돌프 지킨스키(Rudolf Sieczynski, 1879~1952)의
이 곡은 그의 대표적인 곡으로, 애수에 가득찬 눈으로 비엔나의 과거를
돌아다보는 내용을 담고 있는 왈츠의 도시에 대한 세레나데.
Plácido Domingo, Anna Netrebko, Rolando Villazón
Bertrand de Billy cond. Vienna Radio Symphony Orch.
내 마음과 정신, 비엔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비엔나로, 울고 웃듯이!
그곳 나 스스로를 아는 곳, 내가 집에 머무는 곳,
낮에도, 밤에는 더!
아무도 무심치 않고 젊은이나 노인이나
비엔나의 삶을 알고 있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한번 떠나야만 한다면,
그리움은 끝나지 않으리.
그러하면 난 저 멀리의 노래를 듣고,
그 소리가 나를 이끌어
비엔나여, 비엔나여, 그대만은
내 꿈 속의 도시로 두고 싶어라!
오랜 집들이 있는 곳,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걷는 곳!
비엔나여, 비엔나여,그대만은
내 꿈 속의 도시로 두고 싶어라!
내가 행복하고 축복되게 있는 곳,
비엔나, 비엔나, 나의 비엔나이지!
내 뜻이건 아니건 이 세상을 떠날 순간이
그저 늦길 바랄 뿐.
오고 가는 모든 것,
사랑과 포도주에게서
이별할수밖에.
아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멀리 가지 않아,
나는 여기서 바로 천국으로 날아가지.
천국의 내 자리에 앉아
비엔나를 내려다 보면,
성 스테판 성당이 반갑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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