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be No Uta (해변의 노래)
Mischa Maisky (라트비아 1948~)
미샤 마이스키는 1948년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태어났고, 유년기를 채 다 보내기도 전에 첼로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향의 음악원에서 공부하다가 후일 레닌그라드(당시 명칭)로 옮겨왔다.
1966년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역시 대가로서의 자질을 타고난 천재 연주가다.
지금 연주되고 있는 해변의 노래는
일본인 작곡가 타메쪼 나리타가 작곡한 곡으로
서정성과 깊은 뉘앙스, 애수적인 곡으로 첼로의 개성이 잘 표현된
감미롭기로 이름난, 잘 알려진 곡이다.
작곡가가 해변을 거닐면서 지난일들, 그리운 친구를
떠 올리며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