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畵 에비타(Evita)의 줄거리 -
‘Don’t cry for me Argentina’ 라는 노래는 영화 <에비타>의 主題曲이
다. 영국 뮤지컬에서 아르헨티나 대통령 '에바 페론'을 다루었다.
사회적으로 멸시 받는 사생아 출신의 에바 마리아 두아르떼, 그녀는 나이
트클럽의 댄서로 시작해서 라디오 성우를 거치며 자신을 천대해온 세상을
비웃어주기 위하여 출세를 위한 야망을 키워나간다. 영화배우라는 꿈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딜 즈음인 1944년, 지진으로 인한 난민 구제모금 기관에서 에
바(마리아 두아르떼)는 노동부 장관인 후안 페론을 만나게 된다.
이 우연한 만남은 사랑으로 이어지고 에바 마리아 두아르떼의 운명을 단숨
에 뒤바뀌어 버린다. 후안 페론과 에바 마리아 두아르떼의 결혼이 임박해
올 무렵, 후안 페론의 정치적 역량이 확장되는 것에 위협을 느낀 권력기관과
군인들은 후안 페론을 체포하게 되고, 후안 페론의 석방운동은 1945년 9월
17일 민중혁명으로 이어져, 후안 페론이 대통령으로 추대된디. -아래 계속 -
映畵 에비타(Evita) 主題音樂과 試寫會(맛보기)
Don’t cry for me Argentina’ 이로서 에바 마리아 두아르떼는 사생아에서 고귀한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이 된 것이다. 스스로의 의지나 노력과는 상관없이 소외 당 하고 멸시 받았던 약자였음을 잊을 수 없었던 에바 페론은 권좌에 있으면서 가난한 자들의 편에 서서 기금을 모으고,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며 불평등을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에 감화된 수많은 국민들은 에바 페론을 부통령 후보로 추대한다. 그러나 부통령 후보를 사임한 직후 에바 페론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암 말기 진단을 선고 받는다. 1952년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의 장례식은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비탄 어린 통곡 속에 장엄하게 거행 됐고 결코 죽음으로도 잊혀지지 않는 에비타의 신화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자리잡는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되는 것은 역시 ‘Don’t cry for me Argentina’ 라 는 노래이다. 앙드레 류 -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Andre Rieu - don't cry for me Argentina - New York City 출처 : You Tube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don't cry for me Argentina) 제 말이 쉽게 믿어지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요.
내가 저지른 그 모든 잘못 후에도,
내가 여러분들의 사랑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에 대하여
여러분들은 날 믿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보고 있는 여자는
비록 화려한 옷을 입고 있긴 하지만.
6, 7년간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그 여자예요.
저도 어쩔 수 없었어요.
전 바뀌어야만 했어요.
평생을 창밖이나 내다 보며
음지에서 구차스럽게 살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자유를 선택했지요.
이리저리 쫓아 다니면서, 새로운 것들을 찾았지만.
날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은 없었어요.
그러길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아르헨티나 국민들이이여,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난 결코 여러분들을 저버린 적이 없어요.
광기 서린 거칠었던 젊은 시절에도,
난 여러분들을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어요.
그러니 날 멀리 하지 마세요.
돈과 명성에 대하여 말하자면,
결단코 돈과 명성을 위해 얻기 위한적은 없어요.
비록 세상 사람들에게는 돈과 명성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으로 보였겠지만.
그런 것들은 환상에 불과해요.
그 환상들은 해결책이 되지 못했어요.
대답은 항상 여기에 있었어요.
난 여러분들을 사랑했고,
여러분도 날 사랑하길 바랬어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국민들이여.
제가 너무 말을 많이 했나요?
더 이상 여러분께
말할 것이 없군요.
그저 저를 한 번 보시기만 해도,
제 말이 모두 진실임을 알 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