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tor Villa-Lobos
Bachianas Brasileiras No. 5, for voice & 8 cellos, A. 389
Aria Cantilena
바하음악에 심취한 빌라 로보스는 원색적이고 소박한 브라질 음악을
범세계성을 지닌 바하의 고전 음악적 분위기를 통해 재편하려는 목적으로
1930~45년에 브라질풍의 바하를 작곡했다
1500여 곡에 이른 다작 중 가장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악곡 구성과 악기
편성이 다양하다. 이 중 소프라노 독창과 첼로 합주로 된 제5번은 아리아의
에로틱한 선율미로 인해 가장 인기가 높다.
곡은 전반부의 아리아 (1938년작)와 후반부의 마르텔로 무곡 (1945년
작)의 2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아리아는 애정이 충만한 저녁 공간에서 한
조각 투명한 구름 사이로 달이 떠오르는 저녁을 황홀하게 노래하고 있다
Dawn Upshaw, sop
Membros de The Orpheus Chamber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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