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vorak
Symphony No. 9, in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신세계로 부터'
1. Adagio - Allegro Molto
2. Largo
3. Scherzo: Molto Vivace
4. Allegro Con Fuoco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Nikolaus Harnoncourt)
오스트리아의 지휘자이며 첼리스트인 아르농쿠르는 그뤼머에게 첼로를 배우다가
1948년부터는 빈 아카데미에서 배운 뒤 1952년부터 1969년까지 빈 교향악단의 단원으
로 일했다. 르네상스 시대 및 바로크 시대의 연주 양식과 고대 악기의 연주법에 관
해 연구하였고 [무지카 안티콰], [오스트리아 음악시평], [음악] 과 같은 곳에 기사를
쓰기도 하였다.
그는 특히 몬테베르디아 J.S. 바흐에 연구를 집중하였고 1953년에는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를 결성하였는데 거기서 단원들은 역사적인 악기를, 그것이 없으면 그 충실한
복제품이라도 가지고 연주하였다. 작품에 자연의 색조를 남기려는 진실성에 대한 배
려에서 아르농쿠르는 많은 모범적인 레코드를 남겼으며 중요한 것으로는 바흐의 [수난곡],
[미사 b단조], 몬테베르디의 3개의 오페라, 라모의 [카스토르와 폴룩스], 모차르트의
[크레타의 왕 이도메네오]를 들 수 있다.
Amsterdam Concertgebouw Orchestra
Nikolaus Harnoncourt, cond
1999년 녹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