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ntom of the Opera"

프랑스 추리소설 작가...  가스통 루르의...  '오페라의 유령'...

처음에는 소설로 만나고...  그 다음엔 멋진 뮤지컬로...  여러번 만나고... 

또 다시 뮤지컬 영화로...  세상에 나와...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예술성과 음악등...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  작품도 드물다.

오페라 유령처럼...  시간을 내어...  돈을 들여...

본 작품은...  그리 몇 되지 않는...  뛰어난 작품중의 하나.

소설...  뮤지컬...  뮤지컬 영화로 만난...  '오페라의 유령'은...

한 시나리오이지만...  다 나름대로...  그 매력은 사뭇 다르다...

이 작품을 만날 때마다...  매 번 느낌이...  다 달랐으니 말이다...

기대 이상인 적도 있었고...  나의 기대치에...  어긋 날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충족할만한...  다방면을 보여주어서 많이 배웠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음침한 미로같은 지하세계...  탁월한 무대장치와...

음악. 무대조명. 의상. 헤어. 분장과 메이크업. 총체적인 연출및 시나리오등등...

너무나도 유명한...  부연이 필요치 않는 작품...

시나리오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그 아름다운 음악들만큼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천상의 소리...  천상의 음악...  최상이다.

"유령의...  사랑의 방식...  사랑의 집착...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뒤에서 몰래 훔쳐보는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