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1770-1827)
Serenade for violin, viola & cello in D major, Op. 8
The Zurich String Trio
4,1,2,3,5,6,7.....순으로 연속듣기 (28'10)
I. Marcia, allegro 01'38
II. Adagio 07'02
III. Menuetto, allegretto 02'24
IV. Adagio-scherzo, allegro 04'22
V. Allegretto alla Polacca 03'42
VI. Andante quasi allegretto-variations 1-4-allegro 08'00
VII. Marcia, allegro 01'42
베토벤은 플루트,바이올린,첼로 를 위한 3중주 Op.25 와 바이올린,비올라,첼로를
위한 3중주 Op.8 이 두곡의 세레나데를 남기고 있다. 작품8은 1797년 이 곡의 악보가
출판되었다는 광고가 실린것으로보아 1796년이나 1797년에 완성된것으로 추정되
는데.출판될때는 '세레나타(Serenata)'라는 제목이 붙여졌었다.
1804년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밤의음악 녹턴' 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베토벤의
지도 아래 피아노곡을 현악4중주곡으로 편곡하곤 햇던 클라인 하인츠에 의해 편곡 되
어 출판되었다.
이 세레나데는 Op.9의 세곡의 현악3중주곡과 작곡 시기가 중복되거나 아주 가까
운데 현악3중주라는 형태로 오락적인 음악과 예술적인 음악을 동시에 지향하는 과도
기적인 작품으로 만들어졌다고도 할 수 있다.실제로 이곡은 초기작품이기는 해도
예전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움을 시도 하고 있다.
1악장의 첫머리와 마지막 악장의 최후를 동일한 행진곡 악상으로 만들어 전체를
정리하고 4악장을 폴로네즈풍으로 작곡하였다.또한 3악장을 느린악장과 스케르초를
조합한 것으로 만든것과 같이 능률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곡은 전체적으로 선율이 유려하게 흐르는 특징을 가지고 잇는데 빈에 체류하면서
빈풍의 정감이 풍부한 음악적인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여진다.
Boris Livschitz, violino
Zvi Livschitz, viola
Mikael Hakhnazarian,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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