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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도 사람의 얼굴이 있다
자연 속의 웅장하고 커다란 바위는 말을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바위는 설악산 한계령 인근의 필례약수터에 있는 바위인데.
자연이 만든 바위의 표정을 보세요. 익살스러운 표정이 재미있지요?
제주도 서귀포 천지연에 가면 만날 수 있다네요.
반쯤은 물에 잠긴 미소바위는 참으로 신비롭기까지 하답니다.
바위는 더러 이런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사람들의 접근을 못하게도 한답니다.
여행 중에 천태만상의 이런 바위와 맞닥뜨린다면 간이 오그라붙겠지요?
겨울 산에 오르다가 이런 강도바위를 만난다면 미끄럼 엉덩방아를 찧게 되겠지요?
서울 아차산(구리쪽)에 가면 이런 바위얼굴이 있답니다.
경북 울진 불영계곡에 가면 이런 바위얼굴이 있답니다.
전라도 영암 월출산에 가면 이런 바위얼굴이 있답니다.
제주도 차귀도에 이런 멋진 표정의 바위얼굴이 있다네요.
전라도 하의도에는 이런 바위얼굴이 있답니다.
미국 테네시주의 한 곳에 이런 웅장한 바위얼굴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