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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어느 시골버스 정류장에서 미국 여인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경상도 여인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저 멀리서 버스가 붕붕 거리며 달려오자 경상도 여인이 친구들에게 소리쳤다.
"왔데이."
조심스럽게 앉아있던 미국 여자가 깜짝 놀랐다.
자기한테 얘기한 줄 알고.
미국 여인, What Day?
(시계를 보고는 큰 소리로 말합니다)
"Monday."
이젠 경상도 여인이 놀랐다.
자기한테 뭘 물어보는 줄 알고.
경상도 여인, 뭔데이?
(턱으로 버스를 가리키며 대답한다)
"뻐스데이."
미국 여인이 미안한 듯 갑자기 당황했다.
미국 여인, Birthday?
(박수를 치며 소리칩니다)
"Congratulations!"
그리고 둘은 아무런 의심 없이 버스에 올랐다.

미국 여인은 경상도 여인의 영어실력을 인정하며,

경상도 여인은 미국 여인의 능숙한 사투리 실력에 놀라워 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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