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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둔 어느 아주머니가가
무더운 여름날 아들을 목욕 시키려고
옷을 벗겼는데
글쎄 고추가 같은 나이 또래 애들보다
너무도 작은 것이었다.
아주머니는 염려되어
아이를 데리고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제 아들 고추가 너무 작은 것 같아
걱정이 돼서요"
의사 왈...
"매일 따뜻한 도넛
한 개씩을 먹이시면 될겁니다."
처방을 받은 아주머니는
도너츠 가게로 직행하여
"따뜻한 도넛 여섯 개만 주세요"
옆에 있던 아들 왈
"엄마, 한 개면 되는데"
아주머니 왈
"한개는 네꺼고
다섯개는 니 아빠 거야...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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