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에 대한 국제학술대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국의 국민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우선 주제 발표 전에 나라별로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 나라 국민성을 한마디로 표현해보기로 했다.
영국 : “우리 영국 하면 신사도죠!”
일본 : “우리 일본인은 친절데스∼.”
프랑스 : “우리 프랑스인은 똘레랑스(관용) 아닐까요? ”
독일 : “독일 국민성은 근면 빼면 시체 입지요.”
미국 : “미국인들은 개척정신이 강하고...에... (쭝얼쭝얼)”
미국대표의 말이 길어지자
갑자기 뒤쪽에서 한국학자가 소리쳤다.
“허허… 거참∼ 빨리빨리 좀 말하고 들어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