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봐요! - 盡人事待妻命 밥이라도 얻어 먹고 살려면 "집안의 햇님"이라는 할멈을 절대 힘들게 해선 아니됩니다.요컨데 인명재처(人命在妻)인 겁니다. 할아버지운명은 할머니에게 달렸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고사성어를 살짝 바꾸어 "할머니 모시는 법"을 설명한 소셜네트웨크 써비스(SNS) 상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성이면 감처 (至誠感妻) 정성을 다하면 할머니도 감동하기 마련이라는 말. 사필귀처(事必歸妻) 결국 중요한 운명은 할머니뜻을 따르도록 돼 있는게 우리네 할아버지들의 이야기/고진처래(苦盡妻來) 힘든일을 긑내면 할머니가 검사하러 오는게 인생의 기본 진리입니다. 개과처선(改過妻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할머니의 선처를 기다리는게 현명한 처사.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어찌 되느냐구요? 어느 할아버지는 사업이 어려워 지면서 많은 스트레스에 쌓였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할머니에게 신경질을 내는 과오를 저질렸습니다. 김사장은 "당신은 내가 짜증내고 신경질부려도 당신은 어떻게 화를 한번도 안내?" "혹시 분을 삭히는 방법이 따로 있어 ?" 할머니가 답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변기를 닦아요" 할아버지는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변기 닦는게 무슨 도움이 되지?" 할머니는 망설이지 않고 답했습니다" "당신 칫솔로 닦거든요" 그 말에 감짝 놀란 할아버지는 이를 닦고 나와 아내에게 뽀뽀하자며 졸졸 따라 다녔습니다. 왜? 고마움을 가슴깊이 묻고만 계시나요.? 쑥스러워도 표현을 해야합니다. 진인사대처명( 盡人事待妻命) 일단 최선을 다한후 할머니의 명령을 기다리는게 순리입니다. 남은세월 할머니을 위해 제대로 봉사하여야 왕년에 할머니 구박한죄 용서받을수 있습니다. 할아버지들이시여!" 妻下太平" 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