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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老朽) 삼행(三行) 삼지(三止)
노후를 지혜롭게 보내기 위해서는 나이들어 가면서
꼭 행하여야 할 3가지(三行)와
행하지 말아야 할 3가지(三止)가 있다고 한다.
●삼행(三行)은
첫 째 운동하기,
둘 째 빚 갚기,
셋 째 모임에 적극 참여하기이며
●삼지(三止)는
첫 째 남의 일 간섭하지 않기,
둘 째 헐뜯거나 험담하지 않기,
셋 째 넘어지지 않기이다.
삼행(三行)
★첫째
품위있고 보람있는 말년 인생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健康)이 따라야 하므로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둘째
사람이 태어나서
한 평생 주위로 부터 도움을 받고 살다가
많은 빚을 남기고 생을 마치게 된다.
가급적이면
평소에 진 신세를 다 갚으면 좋겠지만
다른 빚은 몰라도
경. 조사빚은 꼭 갚으라는 옛말이 있다.
★셋째
가급적 약속된 모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다.
모임에 가는 날은 행복한 날이라 생각하면
모임날이 더욱 기다려 진다.
모임에 가면 각종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건강관련 정보다.
동창회(同窓會)등 친구들과의 모임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도 모자란다.
허물없는 친구들과의 박장대소(拍掌大笑)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더욱 좋다.
삼지( 三止)
남의 생활에 참견하거나 청하지 않았으면
충고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잘못 참견해 봐야
주책맞은 늙은이란 소리만 들을 수 있다.
좋은 덕담(德談)으로 상대방을 즐겁게 해 주는
후덕한 늙은이가 되어야 한다.
남을 헐뜯거나 험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오죽 못났으면 나이 들어서까지
남을 헐뜯고 험담을 하면서 살아가야 되겠는가?
자칫하면
나이값이나 하란 소리를 듣기 싶상이다.
넘어지지 말아야 한다.
낙상을 하거나 안전사고를 당하지 말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
신체적으로 평형감각이 둔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넘어지기가 쉽다.
넘어지면 골절이 되기 쉽고 회복도 어렵다.
노후(老朽)에 보행이 불편하면
만사가 귀찮고 마음이 약해지며 생활이 우울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