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haikovsky
Souvenir de Florence, for string sextet
or string orchestra in D major, Op. 70
플로렌스의 추억
2,1,3,4.....순으로 연속듣기
I. Allegro Con Spirito 10'13
II. Adagio Cantabile E Con Moto 10'34
III. Allegretto Moderato 06'17
IV. Allegro Vivace 07'01
1890년 이탈리아 플로렌스를 방문한 차이코프스키는 여기서 이 작품의
스케치를 시작 러시아로 돌아온 그해 완성했다. 바이올린2, 비올라2 첼로2
편성의 6중주곡은 브라암스의 2곡의 작품이 있으나 실내악에서 흔한
편성은 아니다.
이 작품에 붙어진 플로렌스의 추억은 큰 의미가 없으며 내용적으로도
이탈리아보다 러시아적 체취가 강하며 러시아 민요 선율도 사용되어 있다.
전 4악장 중 안단티노 제2악장의 차분한 서정이 감도는 선율이 아름답다.
이곡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실내악회의 회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콘스탄틴
알브레히트에게 헌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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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딘 사중주단은 차이코프스키의 사이클을 모두 세 번 레코딩했는데,
이 앨범에 담긴 연주는 오리지널 멤버에 의한 첫 번째 녹음이다. 샨도스가
2000년에 새롭게 리마스터한 이 음원은 이제껏 CD로 쉽게 구할 수 없었
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후 녹음과 비교해 바이올린 단원 둘이 바뀌었지만 탄탄한 악단 전통
때문인지 해석의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1번과 3번의 1악장에서 전개부의 표
정이 더욱 감정적이고, ‘피렌체의 추억’이 로스트로포비치의 가세로 무게
를 더했다는 점은 특필할 만하다. 리마스터링으로 음질은 60년대 녹음임을
잊게 할 정도로 맑고 생생하다. (음반 소개글)
Genrikh Talalyan (second viola)
Mstiislav Rostropovich (second cello)
Borodin String Quartet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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