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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키보드에는 화장실 변기 시트보다 박테리아가 5배나 더 많다.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곳
1. 샤워헤드
[이하 PIXABAY ]
샤워기 헤드의 오염도는 변기의 10배다.
2. 얼음
지난해 '메일 온 선데이'가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용 얼음에는 변기물에 들어있는 것보다 더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사무실 책상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무실 책상에는
좌변기에 있는 것보다 400배나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
4. 휴대폰
영국의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휴대폰에는
화장실 변기 손잡이보다 18배 많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5. 키보드
컴퓨터 키보드에는 화장실 변기 시트보다 박테리아가 5배나 더 많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경우 박테리아 수는 더 증가한다.
6. 메뉴판
식당 메뉴판에는 변기 시트보다 평균 100배 많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7. 도마
미국 애리조나대 미생물학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도마에서는 변기보다
200배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8. 칫솔
칫솔은 세균의 온상지다. 칫솔 한 개에 서식하는 균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 700여 종에 이른다.
특히 칫솔을 건조·소독하지 않을 경우 세균은 변기물에 있는 것보다
200배나 많아진다고 한다.
9. 카펫
카펫은 스퀘어인치 당 약 20만 마리의 박테리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기 시트보다 4000배 더럽다.
10. 냉장고
한 실험 결과 냉장고 채소 칸에서는 변기보다 10배~1만배 많은 세균이 나왔다.
11. 문 손잡이
문 손잡이에는 평방인치 당 약 8600개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변기 시트의 약 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12. 베개
베개에는 진드기,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 곰팡이균 등 다양한 미생물이 살고 있다.
또한 베개에는 사람의 배설물도 남아 있어 변기 시트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한다.
13. 매트리스
가정집의 매트리스에서는 공중화장실 변기의 16배에 달하는 세균이 있다.
14. 돈
뉴욕대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달러 지폐에서는 3000종의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그 중에서도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이 가장 많았다.
또 일부 지폐에서는 변기에서 나오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대장균이 나왔다.
15. 핸드백
영국의 한 위생 회사의 조사 결과, 여성 핸드백의 약 20%에서는
청소한 변기보다 많은 박테리아가 발견됐다.
특히 가죽 가방일 경우 세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