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 Heinrich Wilhelm Tischbein (1751 - 1829)
Iphigenie führt Orest zum Opferaltar
Gluck
Iphigenie En Tauride
(Act 2) Pylade's Aria
Quel langage acclabant
글룩의 오페라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
보헤미아에서 태어난 글룩은 1733년에 파리에 와서 라시느(Racine)
의 아울리스의 이피게니아(Iphigenie en Aulide)>를 작곡하였다. 이후에
글룩은 피치니와 함께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 (Iphigenie en Tauride)
를 써서 크게 성공하였다.
이 작품은 륄리와 라모의 전통적인 서정비극(tragedie lyrique)과 이탈
리아 정가극을 혼합한 형태로서 이탈리아 오페라의 문제점을 최소화시킨
작품으로 전체 악장은 4막으로 독창, 합창, 오케스트라, 발레가 극과
잘 조화되어 있다.
고전양식의 걸작으로 인정받는 이 작품은 모차르트에서 베를리오즈,
바그너 등의 낭만파 작곡가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글룩의 트로이 전쟁
을 소재로 한 3편의 오페라에 첫번째 <파리드와 헬레나> 두번째 <아울
리드의 이피게니아> 세번째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가 있고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는 3부작 중 가장 걸작으로 손 꼽힌다.
*필라데스(Pylade) : 오레스테스의 친구 (테너)
관련 글자료 : 2593번
Pylade: Nicolai Gedda, tenor
Orchestre des Concerts du Conservatoire
Georges Prêtre, cond
1961년 녹음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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