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엉큼한 할머니

강도가 어느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들고나올 물건은 하나도 없고 할머니 혼자 자다 깨어 집을 지키고 앉아 있었다.
허탕을 친 셈이다.
’오늘은 재수없게 공첬다’ 생각하고 집을 나오려는데 할머니 손가락에 금반지가 보였다.
’야, 저것이라도’
하다못해 금반지라도 뺏으려고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리좀 와 보세요" 하였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지례 짐작을 하고는 말씀을 하셨다.


"잘 할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해 본 지가 하도 오래 되여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자유글 "나그네" 인것을

자유글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유머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대화

건강 노인 냄새의 정체를 분석한다

자유글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자유글 6.25 전쟁일지

사진 다시 되새기는 6.25 참상

자유글 없는 것에 대한 집착

자유글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자유글 무엇이 삶을 아름답게 하는가?

유머 엉큼한 할머니

사진 아름다운 꽃꽂이작품 감상

사진 2015 해운대 모래축제

자유글 E-mail 교류를 하며

자유글 내 멋진 친구에게

자유글 보람과 지혜

자유글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자유글 입사 시험문제 - 당신의 선택은?

자유글 친구여! 벗이여! 아프지 마세나

자유글 길이 있어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