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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諸行無常[제행무상] ★세상에 태어나 생명이 있으면언젠가는 반드시 죽는 것이고,형체가 있는 물체는 언젠가는반드시 소멸되는 것이다.나도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이길은 그 누구라 할지라도막을자 하나도 없다,이길을 가는데는,
나를 키워준 부모라 할지라도,나의 버팀목인 남편이라고 해도,
사랑하는 아내라 해도,동행할자 없고 오로지 혼자서 가는 길이다.우리 삶이란 이와 같으니 생존중에
심신을 달련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사회에 봉사도 하면서 좋은 일 많이 하고,
복지관에 나와 내 취미에 맞는 공부도 하면서
마음껏 활개를 펴고, 웃으며, 즐겨야 한다.
★ 會者定離[회자정리] ★우리는 한번 만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진다,
이는 자연의 법칙이다.생각해 보면 부모와 자식과 헤어짐,
사랑하는 애인과 부부연을 맺고 재미 있게 살다 헤어짐,나의 팔 다리와 같은 형제지간의 헤어짐의,
흉허물 없이 아주 절친한 친구가와 헤어짐,명예를 얻고 부를 얻어 부귀영화를오래 오래 누리고 싶었지만이 역시 내 곁을 알게 모르게
하나 둘씩 떠나 아쉬움과도 헤어지게 된다.바로 이것이 우리네 인생살이 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그리움과 아쉬움, 원망과 괴로움등으로 멍들고 지쳐,
이것이 인생 삶의 생노병사의 원인이 된다.이 역시 우리가 비켜 갈수없는
자연의 섭리임을 알아야 한다.우리는 슬기롭고 지혜롭게이를 이해하고 즐기며 살아감이 상책인듯 싶다.
★ 怨憎會苦[원증회고] ★미운 사람은 반드시 피하고 싶지만반드시 만나게 되고,나의 가해자, 아품을 준 원수를 피하고 싶지만또 다시 만나게 되고,가난과 불행, 병마와 괴로움,이별과 죽음,
이들은 내가 증오하고 바라지도 않는데도
때때로 찾아와 나를 괴롭힌다.아마도 이들을 환영할자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자연속에서 삶을 영유하고 있기에이를 배척 할수도 없고, 숙명으로 받아 들여야만 한다.다만 지혜를 가다듬어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바랄뿐이다.만약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하면
불행과 괴로움 이별과 슬픔의 연속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