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오늘은 날잡아 정말 뜨거운 사랑을 했다.

속옷을 미쳐 걸치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아들은 곧 아빠가 알몸이라는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 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 그거 엄마가 벗겼지???"

 

아들의 말에 아빠가 할말을 잃고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걸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 당황할 필요 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인다.

 

"아빠도 오줌 쌌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308 자유글 넘어진 자리가 출발점이다
1307 자유글 우리의 만남이 인연입니다
1306 자유글 진정 행복한 삶이란?
1305 자유글 넉넉하게 사는 길
1304 유머 시신 수습
1303 유머 피사의 사탑을 보고
1302 자유글 숫자가 알려주는 인생의 지혜
1301 자유글 내가 있는곳이 바로 천당이고 지옥이다
1300 자유글 받침 하나 뺀 4자성어
1299 자유글 부부간의 배려규칙 10가지
1298 유머 남자 화장실의 경고
1297 유머 교황님의 운전
1296 자유글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1295 자유글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1294 자유글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1293 사진 누가 개(犬)를 흉보는가?
1292 자유글 내 돈이란
1291 유머 도 닦는 도인
1290 유머 물만 먹는 며느리
1289 자유글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