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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 시각)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식에 참여한 여배우와 스타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드레스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영화 ‘대니쉬 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영화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브리 라슨

영화 '매드맥스'에서 여전사 '퓨리오사’역을 맡은
배우 샤를리즈 테론배우 샤를리즈 테론

영화 '캐롤'에서 케이트 블란쳇과 동성애 연기를 펼친
배우 루니 마라

영화 '캐롤'에서 루니 마라와 동성애 연기를 펼친
배우 케이트 블란쳇

영화 '조이'로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제니퍼 로렌스

영화 '브루클린'으로 여우주연상을 노렸던 시얼샤 로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리즈 위더스푼. 리즈 위더스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스카 간다(To the Oscars)"라는 짧은 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영화 '유스'의 삽입곡 '심플송'을 부른 아티스트 자격으로 레드 카펫을 밟은 소프라노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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