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먹고 물만 먹는것이다.

이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돼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먹고 물만 먹니?"

그러자 며느리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 커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건데 어찌 네가 먹은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 화가 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 몰래 씨-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 왈~~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 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오르기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295 자유글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1294 자유글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1293 사진 누가 개(犬)를 흉보는가?
1292 자유글 내 돈이란
1291 유머 도 닦는 도인
» 유머 물만 먹는 며느리
1289 자유글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1288 자유글 삶은 시한부입니다
1287 자유글 나이가 들면
1286 자유글 황금인생을 만드는 다섯가지 부(富)
1285 유머 꼴찌하면 더이상 내아들이 아니다
1284 자유글 가정에 없어야 할 10가지
1283 자유글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1282 자유글 오늘 소중한 시간을 위하여
1281 자유글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1280 사진 선인장 꽃
1279 자유글 황혼의 노을
1278 자유글 아내란 누구인가?
1277 자유글 동방의 지혜있는 민족 고려인 (KOREAN)
1276 사진 우리의 옛생활상 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