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Lehár - ‘Hör' Ich Zymbalklänge’ from operetta “Zigeunerliebe” act II 오페라 같은 오페레타! 오페라와 오페레타 사이의 경계를 허무 는 것이 이상이었던 레하르에게 '집시의 사랑' 은 바그너를 연 상시키는 웅대한 장면과 화려한 피날레를 가진 작품으로 활기 에 가득찬 듀엣, 폭풍과도 같은 교향적 회화, 휘물아지는 집시 멜로디가 연이어 펼쳐지며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데, 레하르는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더 이 작품에 많은 열의를 기울여 그의 대표작인 '유쾌한 미망인'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를 많이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Elīna Garanča mezzo-soprano Alessandro Milani solo violin Karel Mark Chichon cond. Orchestra Sinfonica Nazionale della R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