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quin Desprez
Motets
La Chapelle Royale
Philippe Herreweghe, cond
1986년 녹음
1,2,3,4,5,6,7.....순으로 연속듣기 (53'13)
1. Ave Maria... benedicta tu, motet for 4 parts
(poss. spurious, poss. by Brumel) 04'44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2. Stabat mater dolorosa, motet for 5 parts 08'03
슬픔의 성모
3. Salve Regina, motet for 5 parts 04'05
성모 찬송
4. Ave nobilissima creatura/Benedicta tu, motet for 6 parts 08'37
귀하신 피조물,당신은 복되도다
5. O bone et dulcissime Jesu, motet for 4 parts 05'41
오, 선하시고 사랑 지극하신 예수여
6. Usquequo, Domine, oblivisceris me in finem, motet for 4 parts (doubtful) 07'18
7. Miserere mei deus (Psalm 51), motet for 5 parts 15'25
하느님 자비를 베푸소서
조스캥 데 프레(Josquin desPrs, 1440? ~ 1521)
조스캥은 플랑드르 악파의 최대의 음악가이며 200년에 이르는 르네상스 시대의
뛰어난 천재로서 음악의 황태자로 불리웠다. 그는 동시대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비견되었으며 다 빈치의 미술에서의 업적을 그는 음악에서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부르고뉴 공국에서 태어났으나 이탈리아, 프랑스 궁정을 비롯하여 국제적
으로 활약하였다. 플랑드르적 폴리포니 기법에 이탈리아적 균형잡힌 형식과 화성법을
동화시켜 간결, 명쾌한 내용의 작품을 작곡하였다.
미사, 모테트, 샹송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는데 미사의 경우 정선율은 거의 하나의
성부에 한정되었으나 이것을 전성부에 넓혔다. 또 각 성부간의 선율을 서로 모방하면서
독자적인 선율 전개를 모색한 통모방 양식에 의한 순환 미사곡을 확립하였다.
그의 20곡의 미사는 폴리포니의 여러 기법이 사용되었으나 최만년에 작곡하여
1539년 출판된 미사 팡제 링구아는 16세기 르네상스 미사곡의 전형적인 통모방 양식
이 사용되었다. 이것은 그레고리오 성가의 임누스 혀여 노래하라를 정선율로 사용한
5개 통상문을 지닌 4성 미사이다. 간결하고 균형잡힌 서법에 의한 우아함과 서정미
넘치는 명작이다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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