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el (1685 - 1759)
oratorio Messiah HWV 56
Part 2, 3 (CD2)
22,1,2,3,4,5.........30순으로 연속듣기
Disc 2
01. Part Two: Surely, He hath borne our griefs 1:55
02. Part Two: And with His stipes we are healed 1:43
03. Part Two: All we like sheep have gone astray 3:53
04. Part Two: All they that see Him, laugh Him to scorn (tenor) 0:43
05. Part Two: He trusted in God 2:16
06. Part Two: Thy rebuke hath broken His heart (tenor) 1:52
07. Part Two: Behold, and see if there be any sorrow (tenor) 1:30
08. Part Two: He was cut off out of the land of the living (soprano II) 0:18
09. Part Two: But Thou didst not leave His soul in hell (soprano II) 2:07
10. Part Two: Lift up your heads, O ye gates 3:07
11. Part Two: Unto which of the Angels (tenor) 0:17
12. Part Two: Let all the angels of God worship Him 1:22
13. Part Two: Thou art gone up on high (counter-tenor) 3:21
14. Part Two: The Lord gave the word 1:08
15. Part Two: How beautiful are the feet (soprano I) 2:13
16. Part Two: Their sound is gone out into all lands 1:24
17. Part Two: Why do the nations so furiously rage together (bass) 2:43
18. Part Two: Let us break their bonds asunder 1:42
19. Part Two: He that dwelleth in heaven (tenor) 0:13
20. Part Two: Thou shalt break them (tenor) 1:59
21. Part Two: Hallelujah 3:53
22. Part Three: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soprano I) 6:09
23. Part Three: Since by man came death 2:03
25. Part Three: The trumpet shall sound (bass) 8:59
26. Part Three: Then shall be brought to pass the saying (counter-tenor) 0:18
27. Part Three: O death, where is thy sting (counter-tenor/tenor) 0:54
28. Part Three: But thanks be to God 2:03
29. Part Three: If God be for us (alto) 4:56
30. Part Three: Worthy is Lamb that was slain ... Amen 7:08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널리 연주, 감상되는 이 작품의 메시아란 헤브라이어로 기름
부어진 자 즉, 구세주 그리스도를 일컫는 말이다. 연이은 작품의 실패로 경제적 파탄과
정신적 실의에 빠진 헨델은 아일랜드 자선 음악 단체 <필하모니아 협회>로부터 신작
의뢰를 받았다.
1741년 완성된 3부 구성의 이 대작은 제1부 7일, 제2부 9일, 제3부 6일이란 경이적
으로 짧은 기간에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구세주로서 그리스도의 일대기를 노래했다기
보다 인간의 구주로서의 그리스도의 존재 의미를 강하게 부각시키고있다.
작곡 당시 식음을 잊고 한곡 한곡 완성 때마다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혼신을
다한 이 음악은 작곡가의 경건하고 심오한 신앙의 결정체라 할 것이다. 1750년 런던 초연
때 국왕 조오지 2세가 <할렐루야 코러스>에 감동하여 자리에 일어나게 된 이래 오늘날
에도 이 곡이 연주될 때 기립하는 전통이 지켜지고 있다.
또 1750년 이래 헨델은 고아원을 위한 자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곡을 매년 연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 크리스마스 시즌 세계 각국에서 자선 연주회 형식으로 많이
열려지고 있다.
4명의 독창자와 혼성4부 합창으로 서창, 아리아, 합창, 신포니로 구성된 이 작품은 밝
고 온화한 제1부 <예언과 강탄>(21곡), 극적 긴장감에 합창이 절반(11곡)을 차지하는 제2
부 <수난과 속죄>(23곡), 명상적인 제3부 <부활과 영생>(9곡)으로 되어 있다.
제3부에서 소프라노 아리아 <나는 안다. 구세주의 다시 사심을>(제45곡), 합창 <죽음
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제46곡), 베이스 아리아 <나팔 울리면 죽은 자는 다시 살리라>
(제49곡), 합창 <죽음을 당하신 어린양> (제52곡), <아멘 코러스>(제53곡)가 특히 유명
하다.
John Aler, Tenor
Kathleen Battle, sop
Florence Quivar, mezzo-sop
Samuel Ramey, baritone
Toronto Symphony Orchestra
Toronto Mendelssohn Choir
Andrew Davis, cond
1986년 녹음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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