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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 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보다는 믿어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들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