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7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고전 유모어

유머 조회 수 776 추천 수 0 2016.10.06 06:34:42

 지하철에서 쉬가 마렵다는 세살짜리 아들.

    엄마가 급하게 빈 우유 갑을 열어 대준다.

    그런데 이미 옷에 싸버렸다.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하는 

     "대주기도 전에 싸다니,  지 애비하고 똑 같아!.."

 

 축구선수 하겠다는 초등학생 아들이 연습시합에서 슈팅을 하려다가

    그만 넘어졌다.

    응원석에서 엄마가 하는 말

     "지 애비 꼭 빼닮았구만, 넣기도 전에 자빠지니"...

 

 남학생과 문란하게 놀고, 산부인과에 가서 낙태 수술까지 한 딸 때문에

    걱정하던 엄마가 점을 보러갔다.

 

    도대체 누구를 닯아서 저러냐고 묻자 점쟁이 왈

     "점쾌에 따르면 외국 사람을 닮은 것으로 나오는데..

     혹시 떠오르는 사람이라도?"

    엄마는 절대 없다고 하면서 도대체 누구냐며 묻자

    점쟁이 왈 "지미 Jimmy"란다. 지미 지미 지에미 지에미...라고

 

 옛날 시골 다방에서는 LP판으로 음악을 틀었다.

     어느 날 '만남'이란 노래가사의 " 돌아보지 마라...."에서

     바늘이 걸렸다.

     계속해서 "돌아보지.. 돌아보지, 돌아보지.."하자

     마담 왈 "김양아! 보지에 걸렸다, 갈아끼워라"

 

 노총각인 아들이 노래 하나를 배웠는데,

     노래가사 "언제까지나 변치말자고..."

    그런데 아들놈이 만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하고

     "언제까지나"부르고 다니자

    그 어머니가 속으로 하는 말

     "이 녀석아 장가만 가면 바로 까진다. 걱정하지 마라..."

 

 바람만 피우던 남편이 죽어 화장했더니 사리가 18개나 나왔다.

    많은 사리에 감격한 부인이 스님에게 남편의 불공을 부탁하였다.

    스님이 염불을 한다.

     "아닐끼다 자시바라 다말끼다, ... 아닐끼다 자시바라 다말끼다, ...

    아닐끼다 자시바라 다말끼다

    자세히 들어보니 그 내용은

     "(사리가) 아닐 것이다. 자세히 봐라. 다마(구슬)일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

 

 시아버지 칠순잔치에

    첫째 며느리가 인사 올리면서 "학처럼 오래 사세요"

    둘째 며느리는 "거북이처럼 오래 사세요" 하는데

    셋째 며느리는 "거시기처럼 사세요" 라고 한다.

    왜 거시기냐고 묻자

    셋째 왈 "죽었다 살아나는 것은 거시기 밖에 없잖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775 자유글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1774 사진 행운의 무지개
1773 사진 북경 이화원 (頤和園)
1772 자유글 삶이라는 시험지
1771 자유글 때문이다
1770 자유글 마음의 3대 악을 줄이자
1769 자유글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
1768 자유글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입니다
1767 자유글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1766 사진 中國 北京 故宮 紫禁城
1765 자유글 노후는 몰라! 혼자 사는 법 익혀라
1764 자유글 만나고 싶은 만남
1763 자유글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1762 사진 中國 石林 - (天下第一奇觀)
1761 자유글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1760 자유글 길고 짧은 것은 대 보아야 안다
1759 자유글 내 마음이 메마를때면
1758 사진 中國 湖南省 武陵源 (張家界)
1757 자유글 보여지지 않는 소중함
1756 자유글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