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3. 11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 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마음의 병은 아닙니다.

성한 다리가 절룩거리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리에 생긴 이상이지

마음에 생긴 이상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 받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이해가 되고도 남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병들면

무척 곤란한 일입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 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희생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 할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팔고 사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874 건강 지긋지긋한 불면증 퇴치법
1873 자유글 함께 할줄 아는 사람
1872 자유글 길 잃은 날의 지혜
1871 건강 사마천의 6가지 불치병(六不治)
1870 유머 세금 때문에
1869 사진 희귀한 사진들
1868 자유글 아내의 7종류
1867 자유글 짐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1866 자유글 하지 마세요
1865 자유글 빈 손이어야 한다
1864 자유글 고스톱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1863 자유글 시간의 가치
1862 사진 히말라야 14봉을 아시나요?
1861 사진 1960년대 풍물
1860 자유글 마음의 그릇
1859 자유글 생각할 것과 생각하지 말것
1858 자유글 저녁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1857 자유글 미움과 다툼은 하루해를 넘기지 말라
1856 자유글 인생은 포기할때 끝나는 것
1855 자유글 백명의 친구보다 한 사람의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