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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di
Requiem Mass, for soloists, chorus & orchestra
(Manzoni Requiem)
7,1,2,3.....10순으로 연속듣기
(Disc 1)
01. 1. Requiem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09'05
02. 2. Dies irae 진노의 날 02'28
03. 2. Tuba mirum 최후 심판의 나팔소리 03'00
04. 2. Liber scriptus 적혀진 책은-진노의 날 04'18
05. 2. Quid sum miser 가엷은 나 03'41
06. 2. Rex tremendae 위엄의 왕이시여 03'40
07. 2. Recordare 자비로운 예수여 04'01
08. 2. Ingemisco 나는 탄식한다 03'31
09. 2. Confutatis 심판받은 자들 불꽃에서 05'25
10. 2. Lacrymosa 눈물의 날 06'00
베르디는 이 레퀴엠을 60세때 작곡하였다. 그의 친구인 이탈리아의 대 문호 만쪼니가 1년전에 세상
을 떠나 그의 죽음을 추모하면서 쓴 곡이다. 이 레퀴엠은 엄숙한 종교음악이면서도 극적인 박력과 화려
함을 갖춘 걸작이라 하겠다. 이 베르디의 레퀴엠은 4인의 독창자와 규모가 큰 대 합창단과 오케스트
라가 연주하는 대규모 진혼곡이다. 가사는 라틴어로 되어 있는데 카톨릭 교회에서 "죽은자를 위한 미사
에 쓰이는 의식용의 기도문이다
'
'
베르디는 1873년 아이다를 연주하기 위해서 연습하고 있을 때 그는 I promessi sposi의 작가인
만쪼니의 사망 소식을 접합니다. 푸치니를 위한 레퀴엠을 이미 작곡해 보았던 베르디는 만쪼니를 위해
서도 그의 기념일에 연주할 곡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왜냐하면 만쪼니는 베르디가 존경하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사람이었 때문인데 몇 달 후 리코르디에게 쓴 편지에서 그가 만쪼니는 베르디가 존경
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밝혔다.
몇 달 후 리코르디에게 쓴 편지에서 그가 만쪼니의 1주기 기념일에 연주할 레퀴엠을 써서 미사를
드리려 한다고 하였고 그 시대에 유럽에서 행해지는 레퀴엠들을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로 그는
자신이 쓸 형태를 결정하게 되는데 그는 당시 유행하던 형식에서 조금 탈피하여 독창과 중창의 비
중을 한결 높여서 레퀴엠을 완성하였다.
그 중에 어느 악장은 악장 전체가 독창과 중창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였고 이러한 형태는 그가 로시
니 레퀴엠을 기획하고 작곡한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상관 관계는 최근의 로시니
레퀴엠 전곡이 발견됨으로서 증명되었다. 이 곡은 밀라노의 산 마르꼬 성당에서 1874년 5월에 초연
되었으며 이 연주에서는 당시 이태리의 대표작인 성악가들과 라 스칼라에서 뽑은 11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 120명의 합창단원에 의해 베르디 자신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그 연주는 아주 특이하게 오케스트라의 합창단이 가로로 양편으로 자리 잡고 연주되었고 그 후에
라 스칼라에서 일반 연주회의 형태로 공연되어졌으며 그것은 만쪼니는 카톨릭 신자였지만 베르디는 교
회에 참석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에 이 곡은 연주회의 형태를 띠고 많은 연주가 이
루어져서 베르디가 자신이 직접 지휘한 자신의 작품 중 가장 빈번한 연주를 한 곡으로 기록되었다.
Luciano Pavarotti, tenor
Martti Talvela, bass
Joan Sutherland, soprano
Marilyn Horne, mezzo-sop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Vienna State Opera Chorus
Georg Solti, cond
1967년 녹음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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