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峨眉山)과 낙산 대불(樂山 大佛)
中國 四川省
世界複合遺産 1996年指定
아미산은 중국 도교와 불교의 성지로, 중국 三大 靈山이자,
중국 사대 불교 명산(오대산, 구화산, 보타산, 어메이 산)이다.
26개의 사찰이 있고, 보현보살의 성지이다.
이곳 일대는 불교성지이기 때문에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1996년 12월 6일에는 문화, 환경 모두를 고려하여,
낙산대불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가장 높은 봉우리가 해발 3,098m의 만불정으로,
꼭대기까지 32의 명찰이 이어지고 있다.
後漢 시대부터 불교 사찰이 건설되어, 南宋 시대에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대 남아있는 최대의 사원은 등산구에 있는 보국사로
明代 萬歷帝 43년(서기 1615년)년에 명광도인이 창건한 것이다.
구름의 아름다움이 비취와 같고, 검푸른 귀밑머리와 같으니
미인의 이마와도 같아 그 이름도 '아미산'이라 칭했다.
아미산에는 일찍이 동한후기(기원2세기)부터 도교의 사원이 있었으며,
唐宋 이래 불교가 날로 흥성해 연이어 불사가 건조되었고,
明淸대에는 온 산이 절과 도교사원으로 뒤덮혀, 크고 작은 사원이 약 백여개에 달했다.
관음보살의 절강성 보타산과 함께 <중국 불교 4대명산>으로 불린다.
낙산 대불(樂山 大佛)
중국 쓰촨성(四川省) 러산[(樂山)에 있는 중국 최대의 석불
높이 71m, 머리 너비 10m, 어깨 너비 28m
아미산에서는 동쪽으로 31km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