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oz(1803∼1869)
Nuits d'ete, H. 81 Op.7 '여름밤'
5. Au cometiere (Claire de lune)
묘지에서 (달빛)
제5곡 묘지에서 : 달빛
무덤가 달빛 아래서 잃어버린 연인을 그리는 슬픈 노래
이다. 성악의 애절함과 오케스트 라의 절제된 음향이 낭만적
울림을 빚어낸다.
Theophile Gautier(1811-1872)Text
아십니까 당신은 햐얀 무덤을
거기선 넘실대지요 구슬픈 소리와 함께
한그루 주목의 그림자가
주목 위에선 한마리 창백한 비둘기가
지는 태양에 홀로 구슬프게
그의 노래를 노래한다
병적으로 부드러운 노래는
동시에 매력적이며 숙명적이다
그것이 당신에게 고통을 주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듣기를 원합니다
하늘에서 탄식하는 듯한 노래
사랑에 빠진 천사가 부르는.
잠이 깬 영혼이
우는 듯하다 땅아래서 보조를 맞추며
그 노래와,
그리고 잊혀졌다는 불행을
한탄한다 비둘기 울음소리 안에서
매우 달콤하게
음악의 날개 위에
사람들은 느낍니다 천천히 다시 오는 것을
한 추억이
하나의 그림자, 천사의 한 형체가
지나간다 전율하는 빛 속에서
흰 베일을 입고서
밤의 여인들이 반만 눈을 감은채
그들의 향수를 뿜어댄다 희미하고 달콤하게
당신의 주위에서
그리고 부드러운 자태의 유령은
중얼거린다 당신에게 팔을 뻗치며
돌아오라
오! 다시는 가지 않으리 무덤 가까이
나는 가지 않으리 밤이 내려올 때에는
검은 외투를 입은채,
창백한 비둘기가
노래한다 주목의 꼭대기에서
그의 구슬픈 노래를
Connaissez-vous la blanche tombe,
Où flotte avec un son plaintif
L'ombre d'un if?
Sur l'if une pâle colombe,
Triste et seule au soleil couchant,
Chante son chant:
Un air maladivement tendre,
À la fois charmant et fatal,
Qui vous fait mal
Et qu'on voudrait toujours entendre;
Un air comme en soupire aux cieux
L'ange amoureux.
On dirait que l'âme éveillée
Pleure sous terre à l'unisson
De la chanson,
Et du malheur d'être oubliée
Se plaint dans un roucoulement
Bien doucement.
Sur les ailes de la musique
On sent lentement revenir
Un souvenir.
Une ombre, une forme angélique,
Passe dans un rayon tremblant,
En voile blanc.
Les belles de nuit demicloses
Jettent leur parfum faible et doux
Autour de vous.
Et le fantôme aux molles poses
Murmure en vous tendant les bras:
Tu reviendras!
Oh! jamais plus, près de la tombe,
Je n'irai, quand descend le soir
Au manteau noir,
Écouter la pâle colombe
Chanter sur la pointe de l'if
Son chant plaintif.
Frank Patterson, Tenor
The London Symphony Orchestra
Sir Colin Davis, cond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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