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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dn
Die Jahreszeiten (The Seasons) oratorio, H 21 no 3
Der Winter '겨울'
02,01,03.....12순으로 연속듣기
Der Winter (11 - 21)
01 No.29 Einleitung/Rez.: Nun Senket Sich'' Andreas Schmidt 6:12
02 No.30 Kavatine: ''Licht Und Leben Sind Geschwächet'' Barbara Bonney 2:08
03 No.31 Rez.: ''Gefesselt Steht Der Breite See'' Anthony Rolfe Johnson 1:55
04 No.32 Arie: ''Hier Steht Der Wand'rer Nun'' Anthony Rolfe Johnson 3:44
05 No.33 Rez.: ''So Wie Er Naht'' Anthony Rolfe Johnson 1:05
06 No.34 Lied Mit Chor: ''Knurre, Schnurre, Knurre'' Barbara Bonney 2:36
07 No.35 Rez.: ''Abgesponnen Ist Der Flachs'' Anthony Rolfe Johnson 0:20
08 No.36 Lied Mit Chor: ''Ein Mädchen, Das Auf Ehre Hielt'' Barbara Bonney 3:22
09 No.37 Rez.: ''Vom Dürren Osten Dringt'' Andreas Schmidt 0:37
10 No.38 Arie/Rez.: ''Erblicke Hier, Betörter Mensch'' Andreas Schmidt 4:39
11 No.39 Terzett Und Doppelchor: ''Dann Bricht Der Grosse Morgen An'' Andreas Schmidt 5:10
Part IV. 겨울(Der Winter)
1. Einleitung
2. 서주와 레시타티보- Nun senket sich das blasse Jahr
서주 - 겨울이 시작되는 짙은 안개를 묘사
Simon - 한 해가 저물어가네/땅에 내리는 서릿발/땅위엔 회색 흰구름/추수가 끝난 텅빈 들판/한
낮의 태양도/따뜻한 빛을 잃었네/Hanne - 북극의 얼음산에서/휘몰아치는 눈보라/자연은 조용히/두
려웁게 기다리네
3. 카바티나- Licht und Leben sind geschwacht
Hanne - 생명은 쇠하여지고 즐거움은 사라졌어요/음산하던 낮이 지나가고/어두운 밤이 와요/끝 없
는 어두운 밤이 와요
4. 레시타티보- Gefesselt steht der breite See
Lukas - 얼름이 떠 있는 바다/저 산골짝이 시냇물과 산위에서 떨어진 폭포는/하얗게 얼어붙었네/
숲속에 소리 그치고/넓은 들판 산골짜기 흰 눈으로 덮여있네/기름진 땅 생명들은 흰 무덤속에 묻
혔고/죽음의 꽃만 피었네/추위에 떠는 세상은 황폐한 모습뿐일세
5. 아리아- Hier steht der Wandrer nun
Lukas - 한 겨울 나그네/갈길을 잃었네/이리저리 눈 덮힌 황야를/이리저리로 헤메이네/헛되이 헤
메고 있네/눈 속에 묻힌 오솔길/이리저리 찾고있는 눈 속 묻힌 오솔길/갈길 찾아 헤메네/온 세상
천지만물이 눈속에 묻혀 길찾는 이 나그네는 갈길을 잃고서 방황하도다/절망에 빠져서/공포 엄습
하네/해는 서산에 너머가고/피로하고 지쳐/힘없이 앉았네/절망에 빠지고/공포만 엄습해/갑자기 눈
에 보이는/반짝이는 등불하나/그는 일어서서/기쁨에 가득차/힘차게 달리네/걷고,뛰고 오두막 향해
가네/추위와 공포 사라져/아, 살아났구나/기쁨에. 기쁨에 가득차/힘차게 달리네/걷고,뛰고오두막
향해가네/뛰어/뛰어가네 추위 공포 다사라져 희망속에 웃음짖네
6. 레시타티보- Sowie er naht, schallt in sein Ohr
Lukas - 오두막에 다가가니 방만 불밑에 둘러앉아 이야기 꽃피우네/Hanne - 길잃은 나그네를 모두
환영하도다/온 식구들이 둘러앉아/바쁜 손놀림과 다정한 지난이야기/Simon - 노인은 아랫목/옛날
이야기 들려주고/젊은이들은 그물손질과/버들가지로 바구니 엮네/어머니 실패를 감고/예쁜 딸은
물레돌리네/그 빠른 손 놀림/다 함께 노래하도다
7. 합창- Knurre, schnurre
빙글 빙글 빙글/물레 돌려보세/Hanne - 곱게 실을 짜서/예쁜 옷감만들어/혼수감에 쓰리/합창 - 빙
글 빙글 빙글/물레 돌려보세/Hanne - 신부옷,오 나의 옷/예쁜 옷 만들어 잔칫날에 입자/합창 - 빙
글 빙글 빙글 물레 돌려보세/Hanne - 순결한 시골처녀/물레로 실을 자아/신부복 만들리/합창 - 빙
글 빙글 빙글/물레 돌려보세/Hanne - 순결한 시골처녀/용감하고 잘생긴 구혼자 몰리네/빙글 빙글/
물레 돌려보세/합창 - 순결한 시골처녀/용감하고 잘생긴 구혼자 몰리네
8. 레시타티보- Abgesponnen ist der Flachs
Lukas - 실타래 가득하고/물레질 끝났네/마당에 둘러선/온 마을 청년들에게/재미있는 이야기와/노
래를 들려주려네
9. 합창- Ein Madchen, das auf Ehre hielt
Hanne - 한 순진한 시골처녀가 길을 가는데 말을 탄 점쟎은 신사가 말을 걸었네/"당신을 사모해
왔오/사랑해 주시오"/처녀는 놀라 떨며/난 분수를 지켜요/합창 - 하하하,거절해요,거절해요/Hanne
- "진심을 알아주오/모두 주겠소/내 지갑,시계,황금반지/이것으로 부족하면 말씀해 보시오"/하하
하 힘을 내요,힘을내요/힘을내요/Hanne - 나의 오라버니들께서 가까이 있어요/그 아버지 귀에 들
어가면 야단맞아요/그는 밭 갈고 있어요/나를 볼거에요/가서 살펴보면 위험을 아실거에요/합창 -
하하하 가서뵈요/가서봐요/Hanne - 그 신사 살펴볼때에, 그 영리한 처녀/눈에 띄지아니하게 빠져
나왔다오/잘가세요 사악한 유혹 안 통해요/계교에 속은 저 신사 보세요/합창 - 하하하 닭 쫓던 개
/하하하 닭 쫓던 개/하하하 닭 쫓던 개
10. 레시타티보- Vom durren Oste dringt
Simon - 북쪽에서 사납게 몰아치는 눈보라/회색하늘을 덮고/따우이엔 얼음판/숨쉬기조차 어려워/
세상을 정복한 겨울의 왕 승리했네/무서운 기세에 만물은 죽은 듯 있네
11. 아리아와 레시타티보- Erblicke hier, betorter Mensch
Simon - 조용하게 기다리라/잠자는 생명을 보라!/그 봄에 꽃은 피었고/그 여름 열기 가시고/그 가
을도 지나가고/차가운 겨울 공기가/만물을 에워싸도다/모두들 어디에 있을까?/그리움 사무쳐/추억
들만 남았네/짖누르는 근심/즐거움 어디잇을까?/지난 추억들/어디갔나?/지난날 행복/지난날 추억
들/어디/그 옛날 추억들이/다시 떠오르네/어디에서 찾을까?/그 옛날 즐거움/어디갔나?/어디?/사라
져갔네,꿈같이/추억만 남아
12. 레시타티보- Wo sind nun, die hoh'n Entwurfe
Simon - 참 사랑만, 세월이 가도 우리들을 항상 지켜주리/슬픔과 즐거움을/행복으로 바꿔주리
13. 트리오와 합창- Dann bricht der große Morgen an
Simon - 찬란한 아침 밝았네/하늘에 나팔울리고/영생의 새 생명/죽을을 이기었도다/영생의새생명/
죽음을 이기었도다/Simon,Lukas - 하늘문이 넓게 열리고/새 땅이 빛나네/주님이 계신곳/평화가 있
는 곳/주님이 계신곳/평화가 있는 곳/합창과 삼중창 - 문들어갈자 누군가?/착한 일 행하는 사람/
산올라갈자 누군가/진실을 말하는 사람/그 천국에서 살자 누군가?/이웃을 사랑하는 사람/그 천국
에서 살자 누군가?/마음이 순수한 사람/보라, 저 판란한 아침/보라/빛나는 빛/하늘문 넓게 열리고
/새 땅이 빛나네/하늘나라/긴 겨울 폭풍우와 함게/우리고통 사라져/새 봄이 왔도다/영원한 행복왔
도다/의로운 사람들/끝없는 축복 있으라/하늘나라/찾아가세/번민하며/수고한자/안식이 있을지라/
오 주여 우리들에게/큰 힘과 소망주소서/오 주여 우리들에게/큰 힘과 소망주소서/오 주여 우리들
에게/큰 힘과 소망주소서/찬양하세/찬양하세/주님의 크신 축복을/아멘/아멘
영국의 시인 J.톰슨의 시를 판 슈비텐남작이 독일어로 옮긴 것을 대본으로 썼으며, 농민의 눈을
통해 본 4계를 노래하였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4부 39곡으로 되었으며, 1801년에 작곡되었다
하이든은 1790년부터 1795년 기간 중 2차례에 걸쳐 런던을 방문하였으며 그 곳에서 연주되고 있
던 헨델의 오라토리오를 접하게 되었다. 웅대하고 설득력있는 헨델의 오라토리오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하이든은 귀국후 본격적인 오라토리오 작곡에 전념하여 1798년에 천지창조를, 1801년에
사계를 각각 완성하였다.
물론 이 작품은 오라토리오의 개척자이며 완성자인 헨델의 깊은 영향을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독자적인 양식을 추구하고 경쾌하면서도 소박한 하이든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작품은 다른 오라토리오작품과는 달리 농부인 시몬과 딸 한네, 그리고 그녀의 애인인 젊은
농부 루카스가 등장하며 이 때문에 "천지창조는 천사가 찬양하는데 사계는 천한 농부가 찬양한다"
는 등 상당한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자연자체와 그 속에서 생활하는 농부들의 소박한
생활과 그들의 기쁨이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고 그들의 신앙생활이 잘 나타나 있는 역사성 있는
교회음악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Barbara Bonney: soprano
Anthony Rolfe Johnson: tenor
Andreas Schmid: baixo
Monteverdi Choir
English Baroque Soloists
John Eliot Gardiner, cond
관련 글자료 : 1247, 1358번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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